샤오미 워킹패드 vs 킹스미스 워킹패드 비교

만보 걷기를 해보고 있는데 이사 온 다음부터 적응이 안돼서 그런지 집에 있는 날들이 생긴다. 러닝머신을 사자니 조금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핼스장 등록하고 러닝머신만 하자니 번거로운 것 같아서 고민하던 중 발견한 아이템. 워킹패드라는 것이 있어서 찾아보았다. 워킹패드가 러닝머신보다 좋을까? 일단은 왠지 부피도 덜 차지하고 좋아 보인다.

1. 샤오미 워킹패드 A1 Pro

집에서 운동하기에 이만한 게 없다!

• 가격 : 325,000원
• 크기 : 143.2 x 54.7 cm (펼쳤을 때), 82.2 x 54.7 cm (접었을 때)
• 색상 : 화이트, 블랙
• 무게 : 28kg
• 소음 : 65db

샤오미 워킹패드

 
유튜브 얏리부라는 분의 3년 후기를 우연히 보았는데, 대략 요약해 보면

• 생각보다 나온 지 오래된 것 같다. (2018년에도 후기가 있음)
• 샤오미홈 어플이랑 연동됨
• 리모컨도 별도로 포함되어 있음 (속도조절, 모드 변경, 시작버튼)
• 생각보다 기기 소음이 있는 편
• 근데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서, 3년 이상 사용한 사람의 후기로는 층간소음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 패드에 부착되어 있는 LED 모니터에 시간, 속도, 거리, 칼로리, 걸음수가 나온다
• 모드를 바꿀 수 있는데, 오토모드로 하면 패드에 서있는 위치에 따라 속도가 달라진다고 한다 (신기하지만, 보통은 쓰지 않는다고)
• 앱에서 수집한 데이터로 인사이트를 보여주니까 좋다고 한다

 
영상을 보면 누구보다 샤오미를 사랑하는, 샤오미 제품이 엄청 많으시다.
샤오미 선풍기, 샤오미 쓰레기통, 샤오미 로봇청소기, 샤오미 전동커튼, 샤오미 공기청정기, 샤오미 체중계까지 다 쓰고 계심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VO4rVpN_Dtw

 

샤오미 괜찮은데? 🧐 아무 생각 없이 아침에 스르륵 걷기에 좋을 것 같아

 
사용할 때는 펼쳐놓고, 안 쓸 때는 접어두는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다 그냥 펴놓고 쓸듯 ㅋㅋ 바닥에 요가매트 같은 것을 깔아놓고 쓰면 혹시라도 모를 층간소음에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숖잉과립유 라는 다른 유튜버님 리뷰도 보았는데

• 무게가 28kg 정도인데, 손잡이가 없어서 들고 다니는 건 좀 어려워 보인다
•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당근에서 중고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 20만 원 전후로 구매가능한 듯

https://www.youtube.com/watch?v=CsUS-ZnEO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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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킹스미스 워킹패드 C2

• 샤오미 협력사 '킹스미스'에서 출시된 제품
• 가격 : 366,450원
• 크기 : 825 x 518 mm (접었을 때), 1445 x 518 mm (펼쳤을 때)
• 색상 : 블랙, 화이트, 레드, 옐로, 블루, 그레이
• 무게 : 25kg, 최대 100kg까지 걸을 수 있음
• 이동바퀴가 있어서 옮기기 쉬움
• 소음 65db 정도
• 블루투스 리모컨으로 샤오미 워킹패드처럼 속도 조절, 모드 조절 가능
• 샤오미 워킹패드처럼 자동 모드에서 패드 위에 서있는 위치에 따라 감속, 가속 가능
• 샤오미 유니버스에 포함되어 있으니, 앱으로 운동데이터 관리 가능

킹스미스 워킹패드 C2

 
샤오미 워킹패드의 경량화 모델
...이라고 하는데 스펙이 거의 똑같다
(킹스미스 워킹패드가 색상이 다양하고, 살짝 비싸고, 바퀴다 달렸다는 점이 다른 듯)
 
킹스미스 워킹패드 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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