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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다큐5

더 킹 : 헨리 5세, 2019 - 티모시 샬라메, 로버트 패티슨 주연 - 넷플릭스 을 어제 보고, 을 연이어 복습을 한 다음, 오늘 넷플릭스에서 를 보았다. 한마디로 티모시 샬라메 덕질 중이다. 이나 으로 유명해졌겠지 싶지만 내가 처음 티모시 샬라메를 본 것은 , 순이었다. 우디 앨런을 원래 좋아하기도 했고, 유튜브에서 피아노 치면서 'everything happens to me'를 부르는 장면을 우연히 보고 찾아서 본 케이스이다. 침울한 표정, 병약하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영화가 어딘지 매끄럽지 못하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고, 티모시 샬라메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특별히 인상적이지 않았고, 일하느라 영화를 보는 것이 피곤하다는 생각에 그의 작품을 본 적이 거의 없었다.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 보니 쓸데없는 얘기를 주절거렸지만, 아무튼. .. 2023. 3. 1.
외계+인 1부 감상 후기 (안본사람한테는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음) 포스터와 예고편을 봤을 때 오랜만에 정말 색다른 이야기일까 두근거렸던 기억이 있다. 막상 보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고, 반정도 보고 뒀다가, 오늘 나머지 반을 숙제하듯이 봤다. 반만 보고 오늘 본 이유는 재미가 없어서라기보다 그날 살짝 피곤했다. 아무튼 다 보고 난 후의 감상은, 일단은 2부가 궁금하기는 하다는 거. 2부까지 한 번에 보는 사람은 감상평이 달라질 것 같다는 예상이다. 1. 썬더 목소리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 디자인도 조금 아쉽고, 썬더가 자꾸 주인공 아빠와 동일한 모습으로 변하는 것도 쉽게 납득이 가지는 않는다. 그리고 썬더, 너 약간 설명충이야. SF 장르라서 새로운 설정이 많이 나오고, 대중적으로 설명을 해야 하는 어떤... 영화적인 장치 같은 것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2023. 2. 19.
에브리싱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말 그대로 대혼돈의 유니버스 같은 영화다. 무려 러닝타임도 2시간이 넘어서 클릭하기 전에 과연 끊지 않고 다 볼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다. 다 보고 난 후에는 알 수 없는 감동의 혼란을 느낄 수 있는 희한한 영화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두 번 볼 자신은 없지만 뭔 말인지 알겠어요 감독님, ㅇㅋ 영화 초반에 주인공들이 미국에 사는 중국인이라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쓰면서, 혼란스러운 일들을 처리하면서, 서로 다투면서, 멀티버스에 대한 소개까지 정말 영화 제목처럼 보여주는데, 벅찬 느낌이었다. 보다 보면 익숙해지는데, 조금 지루한 건지 괴로운 건지 억지스러운 건지 힘든 기분. 한 30분 버티면 익숙해진다. 의도한 건지 모르겠지만 혼란을 겪는 주인공과 함께 이 혼돈을 체험하는 느낌이 많이 든다. 관객들도 .. 2023. 1. 8.
[Netflix] Human Nature : 영원히 바뀌어버린 자연과 인간의 관계,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Crispr) 이야기 영원히 바뀌어버린 자연과 인간의 관계 크리스퍼 (CRISPR)라는 유전자 기술에 대해 궁금한 문과생에 강추 장르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107분 감독 Adam Bolt, 작가 Adam Bolt, Regina Sobel. 지금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요! www.netflix.com/kr-en/title/81220944 Human Nature | Netflix From breakthrough science to the boundaries of morality, this documentary spotlights a revelation in genetic modification research known as CRISPR. www.netflix.com 1. 크리스퍼 (CRISPR)에 대해 알아보자 21세기 대표..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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