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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인

스타트업에서 준다는 스톡 옵션이란?

by ✿ ☺ ☻ ☹ ☼ ☂ ☃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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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옵션은 기업의 주식을 소유하는 권리

일단 스톡 옵션은 주식은 아니라 주식을 소유할 수 있는 권리이다. 스톡 옵션(Stock Option)은 기업의 주식을 소유하는 권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스톡 옵션을 통해 기업의 주식을 구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다. 스톡 옵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옵션 가격에 따라 회사의 주식을 구입할 수 있고, 회사의 주가가 상승할 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스톡 옵션은 회사의 직원과 고용인들에게 제공된다. 흔히 스타트업 같은 작은 회사가 직원과 공동의 모티베이션을 유지하고, 직원의 열정과 적극적인 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사용된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스톡 옵션도 주식의 일종이라, 시장 변동이나 회사의 흥망성회에 따라 가격이 들쭉날쭉, 경우에 따라 그냥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다. 

 

현재 국내 스타트업, 장외주식 등을 거래할 수 있는 K-OTC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간단하게 훑어봤을 때 주식을 가진 사람과 1:1 거래로 진행되는 것 같고, 부르는 게 값인 경우가 많아서 정말 잘 아는 분야가 아니면 구매하지 않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스톡 옵션 받는 방법

스톡 옵션을 받는 방법은 당연히 회사의 정책에 따라 다 다르다. 가장 흔하게는 스타트업 채용 과정에서 제안이 있다면 받을 수 있다. 보통 초기 멤버에 지분이나 스톡옵션을 제안하는 경우가 흔하다. 5% 미만으로 제안하는 경우가 많다. 로켓펀치나 원티드 같은 스타트업 직원 채용하는 사이트에 보면 채용 공고에 흔하게 제안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개발자의 경우 더 많이 대우를 해주는 것 같은 분위기가 있기는 하다.

 

참고로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3-5년 안에 망한다. 통계적으로 그렇고, 유명해진 다음에 망한 스타트업도 많고, 주변의 많은 잘 나가던 회사들도 흔하게 망한다. 저주하는 건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상식에 가까운 사실이 그렇다. 스톡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이나 조건이 정해져 있어서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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