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스왑의 스테이킹과 풀예치에 대해 알아보자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를 통해 무료로 얻은 무돌코인을 현금화하기 위해서는 카카오에서 만든 Klip 지갑 연동 후, Klayswap에서 다른 코인으로 변환해야 한다. 클레이스왑에서는 코인 변환 외에도 스테이킹, 풀 예치 등 마치 은행에서의 예금 상품 같은 것을 제공하고 있는데,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스테이킹과 풀 예치의 차이점
한마디로 정리하면, 스테이킹은 정기예금처럼 특정기간 동안 묶이는 상품, 풀 예치는 자유 입출금식 예금처럼 언제든지 출금 가능한 상품이다. 클레이스왑의 스테이킹 상품의 경우, 4개월, 8개월, 12개월로 신청할 수 있고, 스테이킹 계약 종료를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되니까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추가 예치도 가능한데, 이때 마지막으로 추가 예치한 날짜를 기준으로 예치 기간이 재설정되는 점 또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스테이킹의 경우, 약정 이후 출금이 불가능하고, 수익률이 떨어진다고 해도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두 상품 모두 일반적인 은행 예금과 비교할 수 없는 수익률을 제시하고, 실시간으로 수익이 늘어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스테이킹의 경우, 약정된 수익률 (변동이 심해서 대부분의 경우, 처음 계약했을 때보다 수익률이 점점 떨어짐) + 분배율 투표를 통한 분배금 배당 (KSP로 받음)을 받을 수 있고,
풀 예치의 경우 선택한 옵션에 따라 KSP + 페어링된 코인을 받거나, 에어드랍 등 좀더 다양한 형태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클레이스왑 스테이킹 하는 방법
- 클레이스왑 > KSP 거버넌스 > 스테이킹+풀투표 메뉴 선택
- 스테이킹 (주황색 버튼) 선택
- 팝업 창에서 기간 선택 후 예치. 이때 카카오 클립지갑의 거래 승인이 필요하고, 수수료가 나간다.
- 예치를 완료하면 vKSP라는 투표권을 받을 수 있다. 투표권으로 각 유동성 풀 마이닝 분배율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투표한 풀에서 발생한 수수료의 50%을 분배금으로 배당받을 수 있다. 어디에 투표할 지 모르겠다면? 실시간 투표 현황을 확인하고, 남들이 많이 하는 곳에 투표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무곳에나 투표를 해도, 선택을 철회할 수 있으니 걱정말고 투표를 해보면 된다.
풀 예치 하는 방법
- 클레이스왑 > 예치 선택
- 단일 예치, 페어 예치 둘 중에 하나의 방법으로 예치 가능하다 (플러스 예치는 2022년 1월 현재 서비스 중이 아님)
- 단일 예치의 경우, 말그대로 한 종류의 코인만 예치하는 것. 페어 예치에 비해 수익률이 낮은 편으로 보인다.
- 페어 예치의 경우, 2 종류의 코인을 예치하는 것으로, 둘 중 하나의 코인만 소유하고 있어도 예치할 수 있다.
- 보유하고 있는 코인을 기준으로 마음에 드는 옵션의 상품을 선택 후, 예치를 선택하고, Deposit를 누르면 끝
- 언제든지 관리 > withdraw를 통해서 가입 해지할 수 있다.
비영구적 손실
클레이스왑이나 풀 예치 등에 대해 찾아보다보면 비영구적인 손실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한국말이지만 언뜻 무슨말인지 와닿지 않는 표현이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예를 들어 클레이 + KSP 조합 1:1 비율을 넣었을 때, 둘 중 하나의 가격이 변동이 생길 경우, 자동적으로 가격 변동에 따른 비율 조절을 위해 코인 개수 조절이 일어나고, 그에 따라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비영구적인 손실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코인 가격은 항상 변동되니까, 언젠가는 그 손실이 복구된다는 의미라고 한다.
참고로 모든 거래에는 일정의 가스비 (수수료)가 사용되는데, 카카오의 클립 지갑에서는 한달에 30회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성가실 정도로 모든 액션에 가스비가 사용된다. 30번은 정말 너무 적음.. ㅜㅜ) 이후에는 본인 돈에서 수수료 명목으로 2~3 Klay정도 남겨둬야 거래가 가능하니까, 지갑 안의 모든 돈을 예치하면 입출금이나 거래 이용이 안될 수 있다.
클레이스왑 풀예치 수익률이 궁금하다면?
클레이스왑 풀 예치 수익률, 1주일이 지났는데 얼마나 벌었을까?
클레이스왑 풀 예치 1주일 수익률 공개 지난 1월 1일부터 일주일이 지난 오늘까지, 약 7일동안 클레이스왑 풀예치 수익률을 살펴보고, 과연 계속 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지 고민을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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